강원 홍천군이 오는 2020년 생명건강산업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10만명을 수용하는 도시로 탈바꿈한다. 군 도시기본계획안은 ‘인간과 환경이 존중되는 건강생명 산업의 중심 홍천’을 모토로 중부권(홍천읍, 동·북방면), 서남권(서·남면), 중북부권(화촌·두촌·내촌면), 동부권(서석·내면) 등 4대 생활권으로 설정돼 권역별로 특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3차 종합계획에서 ‘생명건강도시’로 비전을 승인받았으며, 생명건강과학관 건립, 홍천메디칼 허브자원 산업화연구소 건립사업, 서울대 대학원 유치와 전문대 설립 등이 포함됐다.
2007-6-1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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