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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동통추위’ 통폐합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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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8일 원활한 동 통폐합을 위해 지역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동 통폐합 주민추진위원회’(동통추위)를 구성,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기존 30개 동을 20개 동으로 줄이는 동 통폐합안을 마련했으며 9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통추위는 지역 직능단체장·통장 등 주민대표 17명, 교수 2명, 전문가 3명, 시·구의원 3명, 공무원 2명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동통추위를 운영하기로 한 것은 지난 6월 동 통폐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진 결과 대부분 동 통폐합을 수긍하면서도 지역 이해관계에 따라 이견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자신들이 속한 동명을 그대로 유지해 달라거나 청사를 현 위치에 그대로 둘 것을 요구하는 민원이 가장 많았다.

‘동통추위’에서는 이러한 이해관계를 관련 주민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원만하고 합리적으로 동 통폐합이 되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8-9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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