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6일 오남읍 양지리∼사능∼서울 강변역을 잇는 구간에 10대의 저상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다음달 6일부터는 오남 양지리∼진접∼퇴계원∼강변역 구간에 10대가 추가로 운행된다. 또 내년에는 18대의 저상버스를 남양주∼서울 노선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노약자·장애인 등의 이용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저상버스의 가격은 일반버스(8000만원)보다 비싼 1억 8500만원으로 휠체어 승하차용 자동식 발판 등을 장착하고 있다.
남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2007-11-7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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