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7일 ▲조선기자재산업 ▲어업 등 수산업과 수리 조선 ▲유류 및 선용품 공급 등 해운항만 유관산업 ▲신발·섬유산업 등의 북한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조선기자재업계 대표들은 최근 북한을 방문, 사업 진출 가능성과 현지 인프라 등에 대해 북측과 다각도로 협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업계는 경협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조선기자재 부산 업체들의 진출이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행정적인 업무 뒷받침을 위해 부산시 산하에 남북교류협력위원회와 태스크포스(TF)를 설립했으며, 허남식 시장의 북한 방문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또 원활한 남북경협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남북교류협력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억원의 협력기금을 확보해 놓았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아시안게임 직후인 지난 2003년 ▲조선수리기지 조성 ▲수산 ▲항만건설 ▲신발 및 섬유 부문 협력 등을 골자로 한 남북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