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 사료값 폭등과 산지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비 인상분 일부를 도비에서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소 사료값은 67.1% 올랐으나 소값은 크기에 따라 23∼49%가 내려 1마리당 100만원쯤 적자가 발생한다. 도는 이에 따라 도비로 33억 2400만원을 한우농가에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3만여 한우농가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구입한 사료비 인상분 66억 5000만원의 절반에 해당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8-21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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