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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클래식 선율 다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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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2일 ‘교과서 음악회’ 개최

학창시절 한번쯤 들어본 클래식 선율을 한자리에서 듣는 기회가 강북구에 마련된다.



20일 강북구에 따르면 ‘돌체뮤직의 교과서 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교과서에 등장하기 때문에 누구나 귀에 익은 클래식 명곡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자녀와 함께하면 좋은 음악교육의 자리도 될 듯싶다. 교과 과정에서 음악감상을 권장하는 작품들이다.

전문 클래식 연주단인 돌체뮤직이 마련한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5중주팀의 협연과 소프라노 허진설, 테너 김달진의 오페라 아리아도 펼쳐진다. 또 오프닝을 비롯한 전 곡을 음악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헨델의 ‘수상음악’,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등 친숙한 곡이다.‘울게 하소서’‘여자의 마음’‘오 솔레 미오’‘밤 여왕의 아리아’‘축배의 노래’ 등 유명 아리아도 준비됐다.

공연예매는 구청 홈페이지(ticket.gangbuk.go.kr)에서 한다. 입장료는 R석 5000원,S석 4000원,A석(2층) 3000원 등이다. 학생 및 단체(20명 이상)관람은 10% 할인을 받는다.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8세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강북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문화예술회관격의 음향설비와 조명, 무대장치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여름밤에 명곡을 싸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8-8-21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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