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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탄소 금융상품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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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우리은행의 저탄소 금융상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먼저 ‘저탄소 녹색통장’ 발급 사업 지원에 나선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이 해당 통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50%를 서울시에 출연, 시는 이를 ‘탄소마일리지제’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형태의 친환경 금융 상품이다. 가입자는 인터넷뱅킹 같은 서비스 이용 수수료의 50%를 면제받는다. 또 시가 시행하는 승용차 요일제나 탄소마일리지제에 참여하면서 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수수료 전액을 면제받는다.

탄소마일리지제는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1호 저탄소 녹색통장을 만든 뒤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구촌의 최대 현안인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리은행에 의뢰, 저탄소 녹색통장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각종 혜택도 받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 금융상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8-2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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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