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 매주 승인… 중계주공4·상계마들대림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소상공인 자금난에 488억 융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고립 청년 지원’ 우수사례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행정안내문 쉬운 우리말로 쓴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양천구는 7일 행정 안내문에 등장하는 어렵고 딱딱한 말을 쉽고 친절한 용어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종 독촉장과 시정·규제 안내문에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쉬운 말로 바꾼 표준안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다.

구는 안내문에서 ‘지시’ ‘명령’ ‘시정촉구’ ‘강제징수’ 등 고압적인 표현을 없애고 어려운 한자어는 우리말로 풀어 쓰도록 했다.

예를 들어 기존의 변상금 고지서 설명서는 ‘시유지를 귀하께서 무단점유했던 사항에 대한 변상금에 대해 분납변상금 고지서를 송달하니…납부기한 내 매각 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식으로 돼 있어 한번 읽어봐서는 뜻을 이해하기 어렵다.

바뀐 표준안은 같은 내용을 ‘귀하께서 서울시 소유의 땅을 계약없이 사용하신 사항에 대해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변상금 고지서를 보내드리오니…기일 내에 매매대금을 내지 않으시면 연체료가 가산됨을 알려드립니다.’로 풀어 썼다.

구는 12개 부서가 사용하는 44건의 안내문중 법규 개정이 필요하거나 서울시 공통 서식을 따라야 하는 것을 제외한 20건의 안내문에 새 표준안을 즉각 적용토록 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그동안 각종 안내문에 사용하는 행정용어가 고압적이고 딱딱했다.”면서 “주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용어를 순화해 한층 주민 곁으로 다가서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8 0:0: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 내년 혁신 디자인 입고 ‘환골탈태

오세훈 “시장 매출 2~3배 뛸 계기”

밀린 세금 받으러 갔다 눈물 닦아줘… 영등포 ‘온기

조유진 구청장, 밀착형 복지 강화

즉시 묻고 바로 푼다… 성북 ‘찾아가는 구청장실’

이승로 구청장, 릴레이 현장 소통

용산구,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정비사업 통합공정

갈등관리조정관 연계해 조정·중재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