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내년에 청년층 인턴사업 규모를 올해 150명보다 250명 늘어난 400명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분야별로는 자치단체 인턴 100명,기업체 인턴 150명,산·학·행 협력 요원 150명 등이다.자치단체 인턴은 내년 1월2일부터 11월 말까지 제주도와 직속기관,사업소 등에서 행정요원으로 일하게 된다.기업체 인턴은 연수기업에 1인당 월 60만원씩 3개월간 매달 지원하고,연수기간이 끝난 후 5일 이내에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계속 고용했을 경우 1인당 월 60만원씩 6개월간 추가로 지원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12-1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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