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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신주빚기로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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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29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단오제 본행사는 다음달 24∼31일 남대천 단오장 일대에서 단오제례와 단오굿을 비롯한 지정문화재 초청공연, 경축문화예술 및 체육행사, 민속행사, 국내 민속단 초청공연 등 7개 분야 74개 종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9일에는 칠사당에서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현미로 단오제 기간 쓰일 술을 빚는 ‘신주빚기’ 행사가 열린다. 이어 다음달 9일에는 대관령에서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와 함께 모셔진 신목을 홍제동 국사여성황사에 봉안하는 행사가 거행된다. 이날 봉안된 신목은 26일 영신제와 영신행차를 마친 후 단오 굿당으로 옮겨진다.

또 단오제 최대 하이라이트인 강릉제일고와 농공고의 축구 정기전이 30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고 단오 주제 의상전시회 및 패션쇼, 강릉사투리 경연대회, 강릉단오제 깃발사진전, 대한민국 단오서화대전 등 경축행사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강원도립단과 제주도 민속예술단 등 국내 민속단과 일본,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사모아 등의 국외 공연단 초청 공연도 열린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는 강릉단오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장르의 초청 공연을 통해 무형문화 유산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2010아시아단오문화축제 유치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4-28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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