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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공무원노조 통합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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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노조) 등 3대 공무원 노조가 대통합을 위한 합의서에 공식 서명했다. 이에 따라 13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공무원 노조가 탄생하게 됐다. <서울신문 5월21일자 23면>

3개 노조는 3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문을 통해 “공무원노조가 그동안의 분열을 딛고 통합과 단결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면서 “공무원 임금동결, 연금개악, 구조조정 등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사회 개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100만 공무원 노동자들의 단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통합 노조의 공식 명칭은 일단 ‘전국통합공무원노조’로 정해졌으며 ‘통합 로드맵’에 따라 다음달 초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9월 말 통합대의원대회를 개최, 통합 노조의 규약과 강령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통합 노조는 11월 통합 노조위원장 선거를 치르고 난 뒤 2차 대의원대회를 열어 통합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통합 노조 명칭을 최종 확정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6-4 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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