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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중앙인사위 노하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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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조소연과장 등 3인 해외인사제·연구보고 담아

옛 중앙인사위원회(현 행정안전부 인사실) 공무원들이 인사위 폐지 후 자칫 소멸될 뻔했던 기록들을 모아 책으로 편찬,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행안부에 따르면 조소연 제도진단과장과 최관섭 심사임용과장, 이강희 인사평가과 사무관은 최근 ‘공공부문 전략적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HR 인사이트’라는 책을 발간했다.

행시 34~43회 출신인 저자들은 모두 중앙인사위원회에서 근무했다가 지난해 정부조직 개편으로 인해 인사위가 폐지되면서 행안부로 자리를 옮긴 공무원들.

이들은 인사위가 없어지면서 각종 기록물 역시 사라질 위험에 처하자 각자 소장하고 있던 자료들을 한데 모아 600여쪽 분량의 책으로 발간했다. 총 11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인사위 시절 만들어졌던 각종 연구 보고서와 해외 인사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인사위의 여러 정책을 행정학 이론과 연계해 정리했다.

이강희 사무관은 “후배 공무원들이 인사제도를 연구하려 해도 기록물을 찾는 것에 애를 먹는 것을 보고 책 출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8-18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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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