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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 환승센터 친환경 새옷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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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광진구 강변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좀 더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가 지난 8월부터 서울시의 예산 10억원을 지원받아 버스 승차대 30곳과 벤치, 노선 안내시설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기 때문이다.

또 목재데크와 잔디블록도 곳곳에 마련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도 조성했다. 새로 놓인 승차대 30곳엔 지붕마다 태양광 집열판도 설치했다.

이 집열판을 통해 모은 태양에너지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연결해 승차대 내부를 밝히고 인근 가로등에도 전력을 공급하도록 했다.

승강장은 화강판석과 목재데크 등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고 9일 구는 설명했다.

강변역 환승센터는 지하철 2호선과 36개 버스 노선이 오가고 동서울터미널과 대형 전자상가 등이 인접한 곳으로 하루 유동인구 20만명, 환승이용객은 12만명에 이른다.

정송학 구청장은 “그동안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인구에 비해 버스정류장의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자주 제기되곤 했다.”면서 “이번에 환승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승객들이 보다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울 동북권 교통중심지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2-10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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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