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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맨손 방어잡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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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올겨울 내내 맨손 방어잡이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정전)는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의 제주워터월드(대표 김종운)와 업무협약을 하고 2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방어잡이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나는 겨울, 방어로 즐기자’는 주제로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월드에 마련된 특설 해수풀장에서 열린다.

무료 및 유료(1인당 5000원) 체험을 통해 방어를 맨손으로 잡고 유료 참가자는 직접 잡은 방어 마릿수만큼 상품권을 받아 인근 횟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풍어로 가격이 내린 방어의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객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방어가격은 ㎏당 1만 2000원선에서 8000원가량으로 떨어졌으며 대정읍 모슬포항 가두리 시설에 팔지 못한 방어 1만 2000여마리가 있을 정도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형석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맨손 방어잡이는 물론 사우나, 찜질방 등을 한곳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어는 살이 통통 오른 겨울철 방어를 최고로 치며 제주 부근 해역에서 조류가 세기로 유명한 마라도 주변 어장에서 낚이는 방어가 가장 인기를 높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12-22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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