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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학원 ‘명품 클래스’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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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 70% 목표… 1년수강료 2960만원

베리타스법학원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어 클래스’는 오는 3월부터 내년 사법시험 1차 시험(2월 말)까지 1년간 운영된다. ‘소수 정예’가 원칙이기 때문에 40명씩 2개 반만 모집한다. 수강생에게 학원 강의 외에 자율학습 공간(독서실)과 ‘멘토’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수강생을 ‘스파르타식’으로 교육시켜 합격률을 최대한(7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게 학원의 계획이지만, 학원비가 만만치 않다는 게 흠이다. 1년 수강료가 2960만원에 달한다. 일반 종합반(500만원)보다 6배 비싸다. 클래스가 운영되면 일각에서는 고시학원가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난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 학원 측도 이를 염려했지만, 수강생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만이 급변하는 고시계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 결론내렸다고 한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0-01-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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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