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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두꺼비를 보러 상암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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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포구 상암동 상암근린공원에 가면 무리지어 어디론가 뛰어가는 꼬마 두꺼비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공원 연못에서 태어난 두꺼비들이 자신들이 살기에 적합한 인근 상암산으로 이사하는 모습이다.



마포구는 2005년 상암근린공원이 조성된 이래 두꺼비들이 살아가기 위해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공원을 관리하면서 최근 두꺼비들의 이동 모습이 관찰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두꺼비들이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에서 서식하는데 성체가 된 두꺼비들이 낙엽이 수북히 쌓여 살기 적합한 상암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보호종인 두꺼비는 몸길이 6~120㎜로 산란후 13일 정도 지나면 올챙이로 변하고, 82일 후에는 성체가 된다.

성경호 공원녹지과장은 “상암근린공원은 상암택지개발1지구 준공과 함께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상암근린공원이 두꺼비 생태공원으로 유명한 청수 ‘원흥이 방죽’과 같은 생태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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