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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동네 풍경 등 사진 공모



‘장롱 속에 있는 빛바랜 사진을 찾습니다.’

성동구는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성동구 근현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압축 성장의 결과 100여년 만에 도시가 자신의 과거를 대부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는데 옛날 사진을 통해 이를 복원하고 추억해 보자는 것이다.

공모전에는 190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성동구를 보여주는 풍경과 동네 모습, 상점 모습, 농경지 등 지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미 사라진 건축물 등 지역의 시대상을 나타내는 사진도 응모 가능하며, 사진에 대한 설명과 추억을 함께 적으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현재 성동구민이 아니더라도 성동구 사진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응모자 중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총 46명을 뽑아 최고 50만원의 상금도 준다. 입선작은 지역 근현대 사진 공모전에 전시되고, 근현대 사진 자료집에도 수록된다. 성동문화원 홈페이지(www.ssd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성동문화원 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10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 성동문화원(2286-6234~5).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8-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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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