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설사 등 3개 과정 7일 개강
영등포구는 경쟁력 있는 직업인 양성을 위해 커피 바리스타와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교육 과정 등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 1~2개월짜리다.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양성과정과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문화체험해설사 양성과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체험해설사 과정 수료생 중 우수 인력은 관련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7일 개강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각 25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교육지원과(2670-4149)로 신청하면 된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구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lll.ydp.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다만 재료비와 자격증 검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뷰티 메이크업&피부관리, 커피 바리스타 과정 등 6개 취업교육에 구민들 반응이 뜨거워 이번에 추가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청이 몰리는 만큼 희망자들은 서둘러 접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1-11-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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