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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 복지정책 호평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등이 주최한 ‘2013 대한민국 나눔 대상’에서 지방자치 발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도봉구가 6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를 통해 바람직한 복지 사업의 방향을 제시한 게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재정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과 이웃과의 관계 회복을 통한 사업 활성화가 더 효과적이고 현실적이란 판단으로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를 시작했다. 잠재력이 풍부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자 동 복지위원회를 구성, 41개 민간 주도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민간복지거점 92곳을 지정해 80여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구는 앞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복지행정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복지 서비스 공급 방식을 공공기관 주도 방식에서 민간이 참여·협력하는 복지 거버넌스로 전환했다”며 “지자체 책무를 방기한 게 아니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복지 수요자와 복지 공급자를 이어주는 다리가 돼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12-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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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