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서비스 맞춤으로”…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가을 핫플, ‘경복궁’ 압도적 1위…인스타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51만명 몰린 한성백제문화제… 송파 “사흘간 64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AI 동시통역은 용산, 민원 서비스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부산·인천세관에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신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관세청이 6일 서울·부산·인천본부세관에 수출품의 원재료 수입부터 해외 통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개설했다.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수출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확대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기업의 FTA 활용 촉진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요구가 반영됐다. 더욱이 관세율을 대신해 비관세 장벽, 특히 통관 절차를 통한 신보호주의가 확산되면서 우리 기업이 상대국 수입 과정에서 겪는 비관세 장벽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지원센터는 기업의 애로와 필요한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복잡한 원산지 기준과 절차로 FTA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수입국 통관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국 세관과 직접 접촉에 나선다. 해당 관세 당국으로부터 안전성을 공인받아 통관 혜택을 받는 성실무역업체(AEO) 지정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FTA·AEO·수출입통관 업무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된 기업상담관을 배치했다. 기업지원센터는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본부세관장 직속 체제로 운영해 세관장이 해결에 앞장서도록 했다.

관세청은 대구·광주 등에도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전국적인 지원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1-0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청년정책·문화도시 전략, 세계와 논의

이프위 오픈 세션 27~28일 개최 김미경 구청장 28일 연사로 참여

중랑, 공공기관·주민 함께 나눔문화 실천

‘동행 사랑넷 복지마당’ 27일 열어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협의회 기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