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편의 다 잡는다”...서울시, 올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이·노인 모두 즐겁도록… 공원 늘리는 관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인/구로구, 사회적 약자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강북횡단선 경전철 재추진 촉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안전보건공단, 재해 취약 7대 서비스업종 중점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소매, 음식, 숙박업 등

안전보건공단은 서비스업종의 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재해다발 7대 서비스업종, 29만개 사업장을 중점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해다발 7대 서비스업종은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음식 및 숙박업, 사업서비스업, 건물관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교육서비스업 등이다.

서비스업은 주로 소규모 사업장으로 구성돼 다른 업종에 비해 휴·폐업이 많고 근로자의 이직도 잦은 편이어서 재해 예방 관리가 쉽지 않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집계된 서비스업종 재해자 2만 7037명 가운데 7대 서비스업종 비중은 87.9%(2만 3771명)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산업간호학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어린이안전학교 등 6개 서비스업 직능단체를 통해 29만개 사업장에 재해예방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6개 단체 수행요원 500여명은 음식점과 마트, 병원 등 사업장을 방문하고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자료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사업주가 요청하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직업환경개선 자금지원 여부도 안내한다. 공단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수행요원에 대한 업무교육을 진행했다.

박현근 공단 서비스안전실장은 “서비스업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이지만 소규모 사업장이 많아 안전보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해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쇼핑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개장

면적 30만 1337㎡… 64개 점포 입점 서울 첫 이케아 매장 ‘강동점’ 개점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완성 원년”

‘위기 징후’ 콕 짚는 송파發 복지등기[현장 행정]

저소득층에 매월 복지 정보 발송 사각지대 자가진단·제도 안내도 대면 전달 80%로 높여 대상 발굴 서강석 구청장 “집배원들 덕분”

체험부터 판매까지… 스마트팜 센터 여는 강북

1층엔 체험 재배실·2층엔 교육장 청년창업과 연계, 푸드트럭 추진

주민 눈높이 맞춘 성동표 복지 정책… 사회복지사도

정원오 구청장, 지자체 복지 대상 “소외 대상 없는 포용 도시 만들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