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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기 유튜버가 자살폭탄테러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튜브 업’(Tube Up)이 공개한 영상에는 사우디 전통 복장을 한 택시기사가 손님을 맞는 모습이 나온다. 택시기사는 손님이 조수석에 올라타자 가짜 폭탄이 매달려 있는 벨트를 보여주며 “이 버튼만 누르면 너는 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어린 소년은 겁에 질려 울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또 다른 손님은 다급히 달리는 차 밖으로 몸을 내던진다. 둘이 함께 택시에 오른 손님들은 택시기사를 제압한 후 경찰에 신고하기도 한다.



영상 제작자는 “사우디의 젊은이들에게 이슬람국가(IS)와 같은 테러단체에 가입하는 것과 극단주의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은 “하나도 재미없고 지나친 장난”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은 ‘튜브 업’(Tube Up) 유튜브 채널에서 현재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누리꾼들이 저장해뒀던 영상을 다시 올리며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모양새다.

사진·영상=Viral God/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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