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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절반 10만 1175명 정규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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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이 목표치의 절반 정도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정규직 전환 방침 발표 이후 지난달까지 비정규직 노동자 10만 117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2020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는 20만 5000명이다. 기간제 노동자는 711개 기관에서 5만 8933명, 파견·용역 노동자는 269개 기관에서 4만 224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전환 예정인원 대비 57.8% 수준이다. 기간제 노동자의 전환 이행률은 당초 목표 인원(7만 2354명)의 81.3%, 파견·용역 노동자는 목표 인원(10만 2581명)의 41.2% 수준이다.

기관별로는 중앙행정기관이 2020년까지 목표 인원 대비 86.2%, 지방자치단체가 64.0%, 공공기관은 53.0%, 지방공기업은 46.2%, 교육기관은 49.9%가 전환됐다. 고용부는 상반기 중 기간제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고, 이후 파견·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과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자회사에 대한 2단계 정규직 전환도 오는 6월부터 추진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04-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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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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