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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차량기지 이전 재추진 위한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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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최적지 선정하고 사업화 방안 등 대안 마련
국토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


문헌일(왼쪽)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달 2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관련 착수 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지난 5월 무산된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기본 구상 및 노선 설정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최적지를 선정하고 사업화 방안 등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 기간은 1년이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주변 도시·교통 현황, 국가 계획 등을 조사·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 노선 대안을 검토해 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자체로 이전하는 차량기지는 상업·문화·주거 등이 공존하는 ‘철도종합복합센터’로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제시할 방침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준비를 철저히 해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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