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2년 연속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순천시의회 이향기(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 육성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31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 의원은 순천시 임업인과 산림 관련단체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복지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임업인 등을 위한 시장의 책무, 국고보조사업 등 지원의 범위, 전문 임업인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 의원은 “임업인과 산림 관련단체 육성 지원을 통해 종사자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례 개정과 관련해 임업 후계자 협의회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한편 이 의원은 순천의 최대 현안인 경전선 도심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경전선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국토건설부의 경전선 도심 우회 약속을 받는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순천시의 1조 5000억원대 예산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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