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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정원 페스티벌’ 인기, 11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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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볼거리와 야경 등 호응, 11월 17일까지 연장


완도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현장 전경
전남 완도군의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을 연장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원페스티벌은 지난달 종료 예정이었지만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11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지난해에도 ‘제3회 전남 정원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해 완도만의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 행사를 5개월 연장한 바 있다.

올해는 차를 마시며 치유하는 콘셉트의 대표 정원과 30개의 작은 집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꾸며진 참여 정원, 밤바다와 정원이 어우러지는 야경 등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평일과 주말 저녁에 관람객들이 잇따르면서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은 페스티벌 기간 연장을 위해 여름꽃 등 신규 초화류 식재와 시설물 보강 등 정원을 재정비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설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행사 첫날부터 페스티벌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정도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기간을 연장한 만큼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보강해 완도만의 특별한 정원을 즐기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완도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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