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신동, 오세훈표 ‘신통기획’ 확정… 6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봇대 없는 거리로 거듭난 서초중앙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숲 보며 책 보며… 성동 힐링 공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을 깨끗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안세영發 제도 개선 이뤄질까…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 출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8월 5일 파리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안세영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에 뽀뽀하고 있다. 파리 박지환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의 작심 비판에 대한 진상 조사에 돌입했다.

협회가 자체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는 16일 국가대표팀 코치진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조사 일정을 시작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인사 3명과 이상순 협회 체육인인권위원장과 박계옥 감사 등 내부 인사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조사 일정과 장소는 비공개됐다.

진상조사위는 다음 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 오픈 출전을 앞둔 대표팀 코치진과의 면담을 우선적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선수들과의 면담 일정은 일본 오픈이 끝난 뒤 잡힐 것으로 보인다. 진상조사위는 일본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안세영과의 면담 시기도 고심 중이다.

협회는 “진상조사위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수 부상 관리와 국제대회 참가 시스템, 대표선수 훈련 시스템, 관리 규정 등을 조사해 제도 개선과 배드민턴 발전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안세영의 작심 비판과 관련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각각 조사위를 구성해 별도의 조사를 시작했다. 협회 진상조사위는 이번 사태를 조사하는 공식 기구로는 3번째인 셈이다. 여기에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의원이 체육계 비리 제보 센터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상당수가 협회에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저마다 이 사안을 들여다보는 모양새다.


홍지민 전문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