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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서울 한옥 모습은…서울시, ‘한옥 마을 100년 미래’ 심포지엄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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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은평한옥마을의 한문화체험관에서 열리는 한옥 정책 심포지엄 ‘서울한옥마을, 100년 미래를 짓다’의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한문화체험관에서 ‘서울한옥마을, 100년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한 한옥 정책 심포지엄을 오는 26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한옥과 일상 속 한옥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10개 이상의 한옥마을을 만들기 위한 과제와 원칙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조강연은 하국건축역사학회 회장인 우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어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한옥 분야 대상을 받은 ‘한문화체험관’을 설계한 조정구 건축가가 ‘서울형 한옥마을의 개념과 과제들’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서울 도시 한복판에 깊은 숲의 생기를 심은 ‘아모레 성수’ 정원을 설계한 김봉찬 조경가는 ‘한국정원의 미’를 주제로 건축과 조경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자연과 사람을 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가나가와 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하고 목조건축의 대가로 불리는 도미이 마사노리 교수는 현대 한옥건축의 방향과 목조건축의 가능성 및 잠재력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류성룡 고려대 교수, 유나경 PMA 도시환경연구소 대표, 한규의 어버닉스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병용 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더 이상 전통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시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새롭게 아름다워져야 한다”며 “서울 곳곳에 자연환경과 상생하는 미래형 한옥마을 조성을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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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