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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관 지역축제 안전관리 경진대회
AI 인파경보시스템 도입, 위험시설 개선 등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에서 현장회의를 진행하는 류경기(왼쪽 두 번째) 서울 중랑구청장과 관계자들의 모습.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4년부터 지난 7월까지 19개월간 총 36건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하며, ‘사고 발생률 0%’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축제장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인파경보시스템 도입 ▲책임관리제 시행 등 네 가지 안전관리 목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한 결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인파경보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인원 밀집도 분석과 혼잡 경보 발령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고정형 안전 펜스 설치, 교각 진동 저감 공사, 낡은 시설 정비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힘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축제는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자, 지역의 활력을 이끄는 중요한 문화행사”라며 “앞으로도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축제 운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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