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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용마산역·상봉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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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지난 31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용마산역, 상봉역 인근 등 2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용마산역 인근 복합사업은 면목4동 일대(2만 2024㎡), 상봉역 인근 복합사업은 면목본동 일대(1만 8271㎡)를 대상으로 하며, 총 1564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027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중랑구는 2021년 이후 역세권 3곳(사가정역, 용마산역, 상봉역), 저층 주거지 2곳(상봉터미널, 용마터널) 총 5곳의 지구 지정을 완료하게 된다.

이 밖에도 사가정역,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3년 12월 지구지정 고시 후 현재 서울시 심사 중이며, 2026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상봉터미널 인근 복합사업은 지난 10월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완료한 뒤 설계공모를 거쳐, 2027년 중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를 꾸준히 추진하며 주택공급 기반을 착실히 확충하고 있다”며 “공공주택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안정을 실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지속 가능한 주거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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