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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잎 기능성 원료 표준화 사업 완료… 건강기능식품 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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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연안 생물자원 원료 표준화 연구 사업 수행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천연소재 산업화에 필수적인 칡잎의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섬 야생 천연물(지표/기능 성분) 소재화 연구’ 및 ‘도서연안 천연물 확보 및 정보생산 사업’ 과제를 수행하여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를 달성했다.


* 원료표준화: 천연물질에 포함된 고유 성분의 변동을 최소화하고 일정한 품질 유지를 위해 원재료의 생산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된 기술과 정보를 관리하는 것


   


칡잎은 전통적으로 갈엽(葛葉)이라 불리며 이번 연구를 통해 소재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칡잎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의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관련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제품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원료 표준화를 통해 우리나라 야생생물 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선진화연구단장은 “앞으로도 칡 등 섬 야생생물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유용성 정보를 확보하고, 야생생물 소재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생물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원료표준화 체계도.


     2. 칡잎(갈엽) 설명.  


     3. 사진자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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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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