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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대표,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인도적 측면에 관한 캐나다 주최 장관급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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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하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대표는 10.30.(수)-31.(목)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캐나다,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정부 주최로 개최된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인도적 측면에 관한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2.11월 G20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종전을 위한 10개 요건


     - ①원자력안보 ②식량안보 ③에너지안보 ④포로 및 강제이송자 석방 ⑤우크라이나 영토일체성 회복 ⑥러시아군 철수 및 적대행위 중단 ⑦정의회복 ⑧환경안보 ⑨확전 및 전쟁 재발 방지 ⑩종전 확인




 동 회의에는 멜라니 졸리(Mlanie Joly) 캐나다 외교장관 주재 하에(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2일차 개회세션에 참석) 25명 이상의 장·차관급 인사 포함 68개 국가·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불법 구금된 민간인, 추방 또는 강제 이송된 아동의 송환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 등 인도적 조치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몬트리올 서약’을 발표했다.




 정 대표는 10.30.(수) 졸리 장관이 주재한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작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시 발표한 포괄적 지원 패키지인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가장 취약한 계층인 전쟁피해 아동을 포함하여 다방면에서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지원 조치를 시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23.7월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계기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지원 ▴인도지원 ▴재건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후속조치 이행 중




 또한 정 대표는 최근 북한의 대러 불법 무기 거래 및 병력 파견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다수의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러북 불법 군사협력의 즉각적인 중단과 북한군 철수를 촉구하고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갈 예정임을 언급하면서, 북한 정권이 청년들을 명분 없는 전쟁터로 내몰고 있는 것이야말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가장 어두운 측면 중 하나를 극명히 드러내는 또 하나의 인도주의적 비극임을 지적했다.




 우리 정부의 이번 회의 참석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연대와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였을 뿐 아니라, 러북 군사협력 심화가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국제사회 전체를 향한 위협이라는 점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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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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