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편하고 여유롭게… 서울 ‘자율주행 버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중·저신용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 도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립 줄인 ‘토닥토닥, 동행 프로젝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휠체어·보행보조기도 반기는 강남 ‘나눔숲’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공공시설의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공시설의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산림청·경기주택도시공사(GH)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서울 여의도 산림스마트워크 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산 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국산 목재 사용을 촉진하는 법적·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경기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공원, 공공건축물 조성 시 국산 목재를 우선 사용해 목재 이용을 확대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국산 목재는 철근·콘크리트 등과 같은 건축자재와 달리 제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건축 분야에서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8월 넷제로·알이100(Net-Zero·RE100) 달성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 상쇄 공원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모듈러 건축) 건축물 주요 부분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하여 조립하는 건축방식

산림청은 목재 가공·생산·유통 기반 시설을 확대해 국산 목재 공급망을 원활히 하고 △목재 친화 도시 조성 △목조건축 실연사업 △다중이용시설 실내 목질화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등 지원 정책을 통해 공공부문의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제적으로 대기 중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해결 방안으로 목조건축물이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공공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공사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