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편하고 여유롭게… 서울 ‘자율주행 버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중·저신용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 도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립 줄인 ‘토닥토닥, 동행 프로젝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휠체어·보행보조기도 반기는 강남 ‘나눔숲’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조태열 장관, 나카미츠 이즈미 유엔 사무차장 겸 군축고위대표 접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5.(화) 제23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zumi) 유엔 사무차장 겸 군축고위대표를 접견하고, 북한 문제, 러북 군사협력, 국제 핵군축 및 비확산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제23차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는 “생물무기금지협약(BWC) 발효 50주년: 신흥기술 시대의 글로벌 생물 안보”를 주제로 11.4.(월)-5.(화)간 개최




  조 장관은 이번 회의가 내년 생물무기금지협약(BWC, Biological Weapons Convention) 발효 50주년을 앞두고 신기술과 국제 생물 안보(biosecurity) 주제를 시의적절하게 다루었다고 하고, 유엔군축실이 REAIM 고위급회의* 및 유엔총회 등에서 신기술과 국제안보 논의 및 청년 관여와 관련하여 우리측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 나카미츠 군축고위대표, REAIM 고위급회의(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 9.9.(월)-10.(화), 서울) 계기 연사로 참석  




  나카미츠 군축고위대표는 지난 23년간 한국 정부가 군축·비확산 분야 논의 발전에 기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기존의 군축·비확산과 더불어 신흥이슈 논의에 있어서도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뿐만 아니라 최근 러북 군사협력에 이은 러시아 파병은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에 대한 심각한 도전임을 강조하고, 현재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가 이러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이 군축·비확산 체제 수호를 위해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의 금번 나카미츠 군축고위대표 접견은 북한 문제에 대한 한-유엔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 군축·비확산 논의와 함께 신흥 의제에 대한 한-유엔간 공조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면담 사진.  끝.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