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시교육청, 원활한 정비사업 위한 실무협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횡단보도 턱 낮춰… 보행자 안전 ‘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지하주차장 ‘축광 피난유도선’ 설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북횡단선 재추진”… 성북구민 60% 26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세청, 마약밀수 차단 위해 첨단장비 확충한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관세청, 마약밀수 차단 위해 첨단장비 확충한다


 -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24년 제4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회의 개최


 - 지난해 10월 추진단 발족 이후 1년간의 대책 추진 현황 및 보완 사항 점검


 - 올해 말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전국 공항만 배치 완료, 내년엔 열화상 카메라 도입


 - 해상 선박을 통한 대형 마약밀수 차단을 위해 올해 12월 수중 드론 시범 도입 실시


 


 


관세청은 1115() 대전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24년 제4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ㅇ 관세청은 마약밀수 척결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10부터 관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여 본청전국 세관을 아우르는 마약단속 컨트롤타워 역할의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을 발족한 지 1이 지난 시점에 그간의 마약밀수 단속 대책 추진 현황점검하고 보완 사항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 ’24년 제4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 개요 >


 


 


 


[일시/장소] ’24. 11. 15. () / 관세청(대전)


 


[참석자] 본청 및 전국세관 마약조사·통관 부서 등 17


 


[회의내용] 마약밀수 단속 대책 추진 현황 점검 및 보완 사항 논의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관세청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의 주요 단속 대책 추진 현황과 보완 사항은 다음과 같다.


 


 ㅇ 먼저, 여행자 마약밀수를 근절하기 위해 우범국발 항공편에 대한 일제검사를 확대하고, 의심 화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장 검사를 실시하고 파괴검사 비율도 상향했다.


 


- 한편, 올해 12월까지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전국 공항만 세관에 배치하고, 내년에는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을 통한 대형 마약밀수를 차단하고자 한국산업잠수협회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선체 하부 등에 대한 수중 감시 역량강화하고, 선박 자체를 이용하는 경우뿐 아니라 컨테이너 내부은닉해 들어오는 마약밀수를 단속하기 위해 집중 검색 기간(’24.1011)도 운영했다.


 


- 한편, 올해 12월에는 수중 드론시범 도입하여 그 실효성을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인천공항 단속 강화로 인한 풍선효과지방 국제공항으로의 우회 밀수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자 검사 수준을 인천공항세관 수준으로 강화하고, 전국 공항세관 협의체기관장급으로 격상하여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했다.


 


- 한편, 지방공항으로의 여행자와 마약밀수 시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 단속, 첨단검색장비 운영을 위한 인력 증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이명구 관세청 차장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마약조직신종수법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약밀수 단속은 어느 한 곳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선 안되는 만큼 전국 공항만에서 상시 경각심유지하고 빈틈없는 마약밀수 단속망 확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