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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남지역 해상풍력발전단지 시운전 현장시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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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남지역 해상풍력발전단지 첫걸음 떼다


- 신안 앞바다에 세계 최대규모 해상풍력단지(26개 단지, 8.2GW, 48조원 투자) 조성


- 한덕수 총리, 시운전 현장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 및 정부 지원 약속


- 지원항만, 배후단지 등 해상풍력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 마련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18일(월),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 건설중인 전남해상풍력1단지 시운전 개시 현장을 헬기로 시찰하고, 목포신항만의 풍력발전기 적치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자체·기업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참석:


▴(정  부) 남형기 국조실 국무2차장, 최남호 산업부 제2차관, 남재헌 해수부 항만국장




▴(지자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기  업)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대표, 유태승 CIP/COP 코리아 공동대표,이남철 ㈜한화 풍력사업부장 등






□ 전남해상풍력1단지(96MW 규모, 약 9,000억원 투자)는 전남지역(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첫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여 추진 중인 대규모 단지로서 의미가 크며, 오늘(11.18.)부터 내년 3월까지 시운전 후 준공하여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ㅇ 전남지역(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는 2035년까지 민간자본 48조원을 투자하여 총 26개 단지(전남해상풍력1단지 포함)에 8.2GW 용량*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세계 최대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 한국형 원전(1.4GW급) 6기와 비슷한 규모




□ 이번 시운전을 계기로 본격화된 전남지역(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향후 지원항만·산업단지 등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토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목포신항 내에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성을 위한 신규 철재부두 건설과 해상풍력 부품 공급업체 등이 입주하는 배후단지(12.6만평)가 조성되고,




ㅇ 해남 화원조선산업단지(6만평)에도 해상풍력 연관기업 유치 등을 통하여 향후 약 12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 전남도 추산




□ 그동안 전남지역 해상풍력단지를 비롯하여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최대 10개 부처의 30개 개별법률상 인·허가)와 주민(어민) 수용성 확보 문제 등으로 기본계획 수립 이후 10년 이상 진행이 지연되는 상황이었으나,




*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환경영향평가, 해역이용협의, 재해영향평가, 개발행위허가 등




ㅇ 현 정부 들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관계부처·지자체가 적극 협력하여 군 작전성 제한 등 규제 애로를 해소한 결과, 전남해상풍력1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 한 총리는 “해상풍력 활성화는 에너지 안보의 기반을 든든하게 하고 전남이 신재생에너지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계부처에 긴밀한 지원 조치를 강구할 것을 현장에서 지시하는 한편,




ㅇ 앞으로도 해상풍력과 같이 대규모 민간투자가 지역경제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역투자 현안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현장에서 직접 챙겨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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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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