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설계하는 ‘인생디자인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서울 자치구 첫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북통합문화센터 북한이탈주민 작가 심수진 특별전시 진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남북통합문화센터, 북한이탈주민작가 '심수진'의 <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고> 특별전시 진행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북한이탈주민 화가 심수진의 <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고> 전시를 7월 2일(수)부터 1층 특별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며, 10월 18일(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심수진 작가는 2007년 한국에 입국한 후, 병마와 싸우면서 도자기·낙엽·한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회화작품을 그려왔다.


□ 이번 전시 <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고>에서는 심수진 작가가 '삶의 시련을 딛고 피워낸 생명·회복'의 서사를 담은 회화작품 23점을 선보인다.


o 작가는 분단의 아픔을 <크랙 기법>*으로 시각화하고, 그 위에 피어난 꽃을 통해 삶의 균열 속에서도 피어나는 북한이탈주민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 크랙 기법 : 작품이 오래되어 자연스럽게 갈라진 듯 표현하여, 고전적이고 예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표현하는 방법


□ 특히, '꽃'과 더불어 '달'에서 착안한 <달의 이야기> 연작 12점은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작품이다.


o 달 속에는 연날리기, 그네타기 등 남북한이 함께 즐겼던 전통놀이 장면을 **하여 기억과 치유, 문화 정체성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내고 있다.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작가들의 특별전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작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예술을 통한 남북 출신 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붙임 : 1. 작가 약력
2. 홍보 그림
3. 전시 작품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밀라노 둘러 본 오세훈 “디자인은 미래 위한 투자”

포르타 누오바 개발 사업 현장 방문 수직 정원 보스코 배르티칼레 관심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

최호권 구청장 ‘신길 문화센터’ 개관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