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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산불 위험 고조 "작은 불씨도 다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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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산불 위험 고조 "작은 불씨도 다시 봐야"
- 국립산림과학원, 기온 상승과 건조특보 확대에 따른 각별한 주의 당부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이번 주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행위 금지와 철저한 불씨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측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예년 대비 16.3%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영남권을 중심으로 30일 이상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조 '경보' 발효 지역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번 주말은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농 준비를 위한 소각 활동이나 등산객 등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인위적인 원인에 의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산불 통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30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57건으로 예년(42건) 대비 35%나 증가했다. 특히 1월 산불의 약 57.8%(33건)가 하순(21~31일)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지난 29일에는 하루에만 10건의 산불이 발생하며, 최근 10년 중 1월 '일 최다 산불 발생'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최근 10년 1월 일최다산불 순위) 1위: '19년 12건, 2위: '26년 10건, 3위: '25·'19년 8건, 5위: '07년 7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예측분석과 오정학 과장은 "주말까지 비 소식 없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흡연, 취사 등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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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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