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0월초 학대노인예방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13∼15일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예방센터에는 3명의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24시간 노인학대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 및 응급보호조치,상담,교육 등을 실시하며 노인학대 실태 조사와 노인학대 예방캠페인 등도 벌일 예정이다.
또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노인 일시 보호실도 설치,운영하게된다.센터 운영 희망기관은 공모기간내 사업계획서,노인학대 관련 사업수행 실적보고서 등을 도청 노인장애인복지과(031-249-2553)로 우편 또는 인터넷 등을 이용,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