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몰·교통망 품고 꿀잼도시로… ‘3000만 광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행정기관 민원 전화 통째 녹음… 폭언 땐 공무원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명장들 물레질·손놀림에 탄성… 도자기 빚는 체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오세훈 시장, 5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천, 응급의료헬기 국내 첫 도입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국내 최초로 인천 지역에 응급의료 전용 헬기가 도입됐다.

정부가 인천 앞바다 섬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인천에 배치한 응급의료 전용 헬기는 22일 인천시청 광장에서 기념 행사를 갖고 운항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옥상 헬기장에서 의료진들이 응급의료 전용헬기로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헬기는 119나 보건지소, 진료소 등의 출동 요청을 받으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응급의료 전문의와 간호사를 태우고 응급환자가 있는 현장에 30분 이내에 도착한다. 출동 지역은 길병원에서 반경 60㎞ 이내에 있는 강화군 전체와 옹진군 영흥도, 무의도, 덕적도, 소야도 등이다.

인천시는 6개월간 시범 운항을 거친 뒤 출동 지역을 굴업도, 문갑도 등 반경 60~130㎞ 이내 섬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백령도, 연평도 등 육지에서 130~230㎞ 떨어진 서해5도 응급환자 이송은 중형 헬기를 보유한 해양경찰이 맡게 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1-09-23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