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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송파…‘2024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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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실시한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캠프’의 모습.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20개 초등학교에서 체험형 안전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기는 생애주기 중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 안전의식을 높이는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되면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로 자신을 지키고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에 중점을 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총 19개교 733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 12개교에서 열리는 캠프도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체험형 안전교육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실제 지난해 안전띠 착용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버스 급제동 체험으로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한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라 강의 형식보다 집중도가 높았다”며 “구에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지원해준 덕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런 호응에 힘 입어 구는 올해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을 이어나간다. 학사 일정에 따라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며,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교통안전, 응급처치, 소방안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참여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소중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습관을 가지고 위기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에게 안전교육 기회를 확충하여 살기 편한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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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