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광양만경제청 비전 선포…미래 산업·해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MZ·노년층에 ‘끼인 세대’ 끌어안기… 405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기관광공사, 계절의 여왕 5월에 캠핑하기 좋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초구 민원 신청,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 무료 운영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4번째 수요일 보건소에서 진행
20인 이상 예약 땐 직접 방문 교육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은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조성했으며 기존에 단체 대상으로 한정했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개인 또는 20명 미만 단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2~4시 보건소 9층 상설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응급처치 이론과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에 관해 알려 준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20명 미만 단체는 구로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20인 이상 단체에 대해서는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교육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석 기자
2024-04-02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