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미얀마 양곤 현지에 나사렛대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어학당은 현지 자매 대학 채프먼 국제대학(Chapman International College)에 조성됐다.
한국어학당 수료생은 나사렛대 학부와 대학원 입학 때 특별장학 혜택과 입학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나사렛대에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4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한국어학당을 통해 학생 해외 봉사, 교원 학술교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