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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도 ‘욘사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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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이어 서울 종로구에도 ‘겨울연가 열풍’이 불고 있다. 종로에는 탤런트 배용준이 출연한 TV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가 종로 관내에 2곳이나 있다. 이곳을 찾는 일본 관광객은 하루 250명이 넘는다.


휴일인 27일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종로구…
휴일인 27일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종로구 가회동 ‘유진의 집’을 둘러보고 있다. 이들의 표정에서 일본에서 불고 있는 ‘욘사마 열풍’의 열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촬영지는 극중 유진(최지우 분)이 어릴적 살던 가회동 11의71 집과 주인공들의 학창 시절을 담은 중앙고등학교 교정.

종로구는 “‘겨울연가’의 종로구 촬영지에 하루 평균 25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위해 홍보물을 일본어로 제작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고등학교도 수업시간을 제외한 오전 7∼8시, 오후 4∼6시 등 하루 두 차례 학교를 관광객들에게 개방, 관광객 유치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구는 촬영지 진입로에서 촬영장소에 이르는 길에 안내표지판도 최근 설치했다.

앞으로는 인근 북촌마을과 ‘겨울연가’ 촬영지를 연계시킨 관광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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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