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설계하는 ‘인생디자인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서울 자치구 첫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13개 공공기관 이전할 ‘혁신도시’ 입지 확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북 혁신도시 입지가 확정됐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북은 28일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전주시 중동·만성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 488만평을 토지공사 등 13개 기관이 이전할 혁신도시 입지로 최종 확정했다.

6곳 후보지 가운데 전주·완주군 이서지역이 총점 1800점 만점에 1561.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고, 팽팽한 경쟁을 벌였던 익산 삼기지역(1518점)과 김제 용지지역(1513.3점)은 탈락했다. 전북 혁신도시는 2012년까지 토지공사, 지적공사,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농업공학연구소, 원예연구소, 작물과학원, 축산연구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식품연구원, 자치인력개발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등이 들어선다.

이서 지역은 지역전략산업육성이 쉽고, 대학·연구기관·기업과 협력하는 데 뛰어난 입지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 혁신도시 입지 선정으로 다른 지역의 혁신도시 선정 작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남은 위원회 평가를 마치고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강원도는 30일, 울산과 대구는 다음 달 2일, 전남·광주는 4일, 제주는 5일 각각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키로 했다. 충북, 경북, 부산도 다음 달 10일쯤 선정작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5-10-29 0:0: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밀라노 둘러 본 오세훈 “디자인은 미래 위한 투자”

포르타 누오바 개발 사업 현장 방문 수직 정원 보스코 배르티칼레 관심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

최호권 구청장 ‘신길 문화센터’ 개관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