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숲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지난달 10∼21일 접수받은 사진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들의 심사를 거쳤다.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등 총 20작품이 입상작에 올랐다. 금상은 초목이 우거진 서울숲에서 뛰어노는 사슴을 생동감있게 포착한 원춘호씨의 ‘숲속 나들이’에게 돌아갔다. 입상작을 출품한 시민들은 서울시장상을 받는다. 한편 21일부터 서울숲 관리사무소 1층 방문자센터에서는 입상작 전시회가 개최된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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