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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간부들 ‘쳇바퀴’ 회의 하루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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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의 A국장은 25일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 등 세 차례 회의에 참석하고 한 차례 회의를 주재했다.B국장도 오전 7시30분부터 세 차례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노동부의 국장급 이상 간부들은 무려 20건의 위원회, 전략회의 등 갖가지 회의를 소화해야 했다. 평소에 간부들이 참석하는 회의는 줄잡아 하루 10여건에 이른다.24일에도 11건의 회의가 열렸다.

매주 화요일 전체 실국장이 참석하는 혁신위원회는 오전 8시30분에 시작해 3시간 동안 계속된다. 부서별 회의는 퇴근 시간 이후에도 이어진다.

회의를 마친 국·실장은 부서별 회의를 다시 열어 중간 간부나 담당자에게 내용을 전달한다. 한 직원은 “하루일과는 회의의 연속으로 보면 된다.”고 하소연했다.

노동부 직원들은 밤 9∼10시 퇴근이 일상화됐다. 또 오전 7시30분 회의에 참석하려면 7시에는 사무실에 나와야 한다.

이를 두고 “오는 7월 고위공무원단 출범을 앞두고 간부들이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분위기도 있다.

내부에서도 ‘회의 만능주의’를 반성하는 움직임이 없지 않다. 지난 3월 국·팀별 홍보회의 등 몇몇 회의를 폐지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회의내용을 전달하는 회의나 단계별로 중복되는 회의는 줄여 나가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근무시간 연장은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개선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6-5-26 0:0: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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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