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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청 현수막부터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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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불법 현수막 단속에 나선 성동구가 공공기관의 현수막이라도 지정된 장소가 아니면 걸지 않기로 했다.

서울 성동구는 9일 앞으로 구청의 공공용 현수막도 지정된 곳에만 걸도록 하고, 이들 지역 외에 현수막은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부터 도시미관을 해치는 민간의 건물현수막과 거리현수막을 단속하는 마당에 공공용 현수막이라고 예외를 둬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구청의 현수막을 먼저 지정 게시대에 걸어 민간에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5-1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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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