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토우랑은 ‘햇빛과 흙과 함께 잘 자란 소’라는 의미로, 울산축협이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해 특허청에 브랜드명으로 출원했다. 울주군과 축협은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품질좋은 명품 한우고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울산지역 한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브랜드 사업을 추진했다.
브랜드 사업에는 461개 한우사육 농가(한우수 1만 608마리)가 참여했다. 군은 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한우 브랜드 사업의 필요성과 전망, 명품 한우 사육기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우 브랜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