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4일부터 새달 22일까지 200여명의 감사요원을 투입해 재정경제부 등 전 중앙행정기관의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결산감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선 주요 예산사업의 집행실태와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의 집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감사 결과 사업 성과가 미미하거나 필요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지속 여부를 재검토하는 등 예산집행의 낭비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공사 계약이나 물품을 구매할 때 실제 계약금액과 예산 편성 금액에 차액이 생기는 ‘낙찰가액’, 해외여비 잔액 등 예산 집행잔액을 불요불급하게 사용하거나 부당하게 이·전용, 이월한 행위, 예산 편성 목적외 사용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4월부터는 공공기관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